//백업
//실 작성일 : 2009/08/23 19:35
영화 : 지.아이.조 - 전생의 서막
감독 : 스티븐 소머즈
출연 : 채닝 테이텀, 이병헌
극장 : 메가박스 영통점
- 퍼블릭 에너미를 볼려다가 지.아이.조를 보게되었다.
처음 볼때부터 스토리는 기대안하고 헐리웃의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으로 눈을 즐겁기위해 보았다.
또 한가지 볼거리라면 이병헌이 나온다는 것이였다.
블러드에서의 전지현의 모습이 겹쳐서 안 볼까 했었기도 했지만, 이병헌이 어떻게 영화에서 나올까라는
궁금증이 일었다. 예고편에서 보여 졌듯이 화려한 액션과 공상과학적인 무기와 장비들은 상상력을 일으켰고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약간 아쉽다면, 스토리가 별로 였다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영화로 '액스맨'이나
'판타스틱4'와 비교해서 스토리가 탄탄하지 못하고 대충 얼렁뚱당 넘어가는 식이 많았다.
한국인으로써 한가지 불만인것이 있다. 외국인들은 특히 헐리웃 감독들은 아시아를 떠올리면
일본의 닌자를 많이 떠올리는 것 같다. 이병헌이 일본인으로 나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닌자라는 것이 외국사람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캐릭터이고 판타지적인것 같다. 이 영화에서 헐리웃
감독들이 아시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연히 들어난다.
또한 '아이언맨'이나 '터미네이터' '트랜스포머' 정도의 현실성 있는 그래픽을 보여준것도 아니였다.
뜬금없이 나타나는 낮간지러운 그래픽이 손발을 오무라들게 했다.
2편에서는 보다 나은 영화가 되길 바라면서 이병헌을 화이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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