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실 작성일 : 2009/05/02 20:42
//실 작성일 : 2009/05/02 20:42
영화 : 박쥐
감독 : 박찬욱
출연 : 송강호, 김옥빈, 신하균, 김해숙....
영화관 : 안양 CGV
- 2달만에 본 영화 '박쥐'
역시 박찬욱 감독 영화구나.
내가 박찬욱 감독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파격적인 소재, 모순적인 내용, 자극적인 묘사와 같은
일반 다른 코미디,액션,스릴러에서는 볼수없는 신선한 충격을 주기때문이다.
획기적인 생각, 행동들. 아무나 도전할수없는 것들.
그런것들을 박찬욱 감독은 해낸다.
'박쥐'또한 신선하고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으로 내 흥미를 유발 시켰다.
흔하디 흔한 흡혈귀라는 내용을 신선하게 가공시켰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멋진 사람이다.
- 신부에서 흡혈귀로, 우상과 희망에서 타락하고 더러운 짐승으로 변모하는
인간의 두가지 이면을 송강호와 김옥빈의 연기력에 박수를 보낸다.
처음엔 정사신이 너무 많아서 실망하기도 했지만
그것이 인간의 다른 모습을 표현한것이 아닐까.
- 송강호가 지킬려고 하는것, 사랑, 욕정, 이성, 갈등, 자해
김옥빈의 가위질, 욕정, 본능, 자해, 두려움
신하균의 귀엽고 섬뜩한 등장.
김혜숙의 카인과 아벨을 보는듯한 경직환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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