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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Project/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영화 : 블러드 다이아몬드
감독 : 에드워드 즈윅(라스트 사무라이, 디파이언스..)
배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지몬한수, 제니퍼 코넬리


가장 값진 보석이고 모두가 가지고 싶어하는 다이아몬드는
이름만으로도 거창하다.
하지만 영롱한 다이아몬드는 피를 흘리며 죽은 불쌍한 영혼들의 결정체였다.
다이아몬드는 더이상 부의 상징이 아니다.
대표적인 양육강식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비싼값에 팔기위해 작은 나라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양심없는 사회의 단편이다.
평화와 평등을 외치는 국제사회이지만,
이것을 이용하는 것도 국제사회이고 그중에서도 강대국이 더 하다.
약소국들은 이용만 당할뿐이고 강대국의 혀놀림에 놀아날 뿐이다.

모든 사물에는 이면이라는 것이 있다.
내가 쓰고있는 물건들에도 누군가의 피가 묻어있을 수 있다.
겉만 보고 좋아하는 것은 가로등 불빛에 달려들어 타죽는 벌래들과 같다.
진정 인간이고 생각할 줄 아는 동물이라면 이면을 바라보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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