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실 작성일 : 2009/12/31 17:07
//실 작성일 : 2009/12/31 17:07
영화 : 닌자 어쌔신
감독 : 제임스 맥테이그
출연 : 비
극장 : 롯데시네마 성남신흥
우선 우리나라 배우가 닌자역으로 나오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병헌, 전지현이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 우리나라 배우가 헐리웃에서 찍은 영화는 뭔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런데 비도 헐리웃에서 영화를 찍었다.
그런데 닌자 역할이다.
비가 영화를 위해서 제지방 0%가까이 6개월간 닭가슴살만 먹으면서 찍었다곤 하지만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지않았다.
이전 작품인 스피드 레이서는 닌자가 아니였지만, 정말 왜 찍었나 싶을정도로 실망이 컸었다.
그래도 전 작품보단 멋진 비의 모습을 보게되어서 다행인것 같다.
브이 포 벤데타를 찍었던 제임스 맥테이그 감독은 단순 액션씬을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다.
스토리는 저멀리 산으로 간다. 눈은 즐겁지만, 남는게 없다.
선혈이 낭자하는 붉은 스크린을 뭐라고 할지...
나는 진정 우리나라 배우들이 정체성을 찾고 할리웃에서 멋진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와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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